에스엠, '엑소' 15일 컴백…삼성전자와 제휴 대규모 프로모션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그룹 '엑소'가 오는 4월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EXO 컴백쇼'를 개최하고 새 미니앨범 활동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컴백쇼를 비롯한 엑소 새 미니앨범 주요 프로모션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전용으로 출시한 음악서비스 '삼성뮤직'과 SM엔터테인먼트가 제휴해 대규모로 진행된다.

엑소는 지난해 연말 음악시상식 대상을 석권하고 정규 1집 앨범판매량 100만장 돌파 등 놀라운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미니앨범은 엑소-K, 엑소-M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활동, 한중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칠 계획이다.

'EXO 컴백쇼' 관람은 4월 1일부터 9일까지 삼성뮤직 사용자 중 'EXO 컴백쇼' 이벤트에 응모, 추첨을 통해 초대된 사람들만 가능하며, 삼성뮤직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EXO 컴백쇼'는 삼성뮤직을 통해 독점으로 생중계, 최초 공개되는 엑소의 신곡 무대 및 컴백쇼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온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으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content.samsung.com/exoevent) 및 삼성뮤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소의 컴백쇼 외에도 삼성뮤직을 통해 컴백 스페셜 이벤트가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