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연봉 1달러…잡스·페이지 등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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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갑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사진)의 지난해 연봉이 단 1달러(약 1060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저커버그의 연봉이 2012년 50만3205달러에서 2013년 1달러로 줄었다고 보도했다. 저커버그가 1달러라는 상징적인 액수만 연봉으로 받은 것은 경영자가 주식으로 억만장자가 될 경우 스스로 연봉을 삭감하는 미국 정보기술(IT) 업계의 관행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스티브 잡스 전 애플 공동창업자, 구글 공동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1달러 연봉을 자처해 화제가 된 바있다.
연합뉴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저커버그의 연봉이 2012년 50만3205달러에서 2013년 1달러로 줄었다고 보도했다. 저커버그가 1달러라는 상징적인 액수만 연봉으로 받은 것은 경영자가 주식으로 억만장자가 될 경우 스스로 연봉을 삭감하는 미국 정보기술(IT) 업계의 관행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스티브 잡스 전 애플 공동창업자, 구글 공동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1달러 연봉을 자처해 화제가 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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