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핫 업종] 오스템임플란트(048260) 대표이사 관련 악재 해소 시 상승 모멘텀 충분

출발 증시 특급 1부 [위클리 핫 업종]

출연 : 강영현 유진투자증권 투자정보연구팀장

국내증시 추가 상승 조건은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추정치 하향 작업이 마무리되고 있다. 해외 악재가 터졌는데도 불구하고 갭 하락 강도가 크지 않다. 오히려 호재가 나올 경우에는 강하게 시장이 돌려놓는 경우가 있다. 지금 우리 시장은 악재에는 둔감하고, 호재에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전일 코스닥에서 590억 가량 대규모 매수가 들어 왔다. 예전에는 코스닥이 변동성이 큰 시장이었지만 실적이 찍히는

종목들에 한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괜찮다.

2013년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면서 이제부터 나오는 장이 본격적인 장세다. 2014년 1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4월까지는 흔들릴 수 있겠지만 개별종목 장세는 조금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1분기 실적시즌 앞둔 대응전략 중국 관련 소비 모멘텀은 계속적으로 생명력이 살아있다. 중국 모멘텀을 가지고 있는 종목은 지금 실적 개선보다 주가 상승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실적 발표 시즌을 기점으로 잠깐

흔들릴 수는 있겠지만 중국과의 멀티플이 강화될 수 있기 때문에 실적 발표가 끝나는 시점에는 매수하는 것도 괜찮다.



지금 닭고기 값, 돼지고기 값이 전부 상승했다. 따라서 닭고기, 돼지고기의 수요가 늘어난다면 장기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 최근 코스닥, 거래소 모두 흐름은 좋지만 저점을 만들고 있는

기업들은 악재가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는 것은 업황이 살아나는 과정에서 악재만 해소된다면 주가는 올라갈 것이다.



오스템임플란트(048260)

대표이사 관련 악재와 영업 노이즈로 여타 핼스케어와 반대의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과거 사례를 보면 상장폐지가 안됐을 경우에는 투명한 경영, 영업이익률을 개선해 주가는 오히려 상승했었다. 그리고 오스템임플란트는 해외진출 관련된 부분에서 중국시장을 타깃팅 하고 있는데 점유율이 굉장히 높다. 또한 중국 치과 임플란트 교육생 재료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매출이 큰 폭

으로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악재에 관한 노이즈만 해결된다면 앞으로 상승할 수 있는 종목이다. 올해는 고정비 감소, 해외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 확대가 가능하며, 비용 감소의 한 해가 될 전망

이다. BW가격 조정 등으로 희석증권 관련 이슈가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동사의 영업이익 은 190억 원, 시총 3500억 수준, PER 17 배 수준으로 악재 해소 시 충분한 상승이

가능하다. 따라서 대표이사 횡령 관련 규모 및 검찰 조사 관련 이슈 마무리에 초점을 맞춰 투자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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