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임 혐의` 강덕수 전 STX 회장 4일 검찰 소환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이 오는 4일 횡령과 배임 혐의에 대해 검찰 조사를 받게 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강 전 회장에게 오는 4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전 회장은 STX중공업의 자금으로 재정적으로 어려운 계열사의 기업어음(CP)을 매입하거나 연대보증 등을 지시해 회사에 수천억원대 손실을 끼치고, 계열사를 부당 지원하는 과정에서 회사 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강 전 회장에게 그룹내 각종 사업추진과 계열사 지원과정에서 업무상 배임 혐의가 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효연 `한밤의 폭행 소동` 미스테리··B씨는 누구? 투신이 장난?
ㆍ`효연 성지글` 소시 왕따說 일파만파··SM 사건은폐 `의혹`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박경림 사각턱 실종에 수술했나? `역린` 제작보고회 누리꾼 반응 "깜짝!"
ㆍ`현오석-이주열` 첫 만남‥정책공조 기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