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부른 2014 브라질 월드컵 기념 붉은악마 공식 응원가 '투혼가'가 화제다.에일리는 오는 6월 열리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붉은악마의 5번째 응원 앨범 '위 아더 레즈 (We are the reds)'에서 '투혼가'의 보컬로 참여했다.
이어 에일리는 지난달 5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선전기원 'D-100 대한민국 응원 출정식' 행사에서 파워 있고 절도 넘치는 '투혼가' 무대를 공개해 붉은악마 및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에일리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투혼가'가 공개된 이후 에일리의 시원하고 파워풀한 목소리가 월드컵 응원가와 잘 매치돼 국민축제 월드컵을 앞두고 관련 행사에 섭외 일순위로 꼽히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붉은악마 응원 앨범에는 에일리를 비롯해 카팝-윤형빈, 딕펑스, AOA, 타이니지, 정준영-소울다이브, 트랜픽션-걸스데이 민아, 로맨틱펀치, 브로큰 발렌타인까지 9팀이 참여한 창작 응원가를 담아 대표팀의 건승을 기원했다.
에일리 월드컵 응원가 소식에 누리꾼들은 "에일리 월드컵 응원가, 폭발적 가창력과 성량이 응원가에 딱이네", "에일리 월드컵 응원가, 믿고 듣는 에일리 목소리", "에일리 월드컵 응원가, 올여름 바쁘겠네", "에일리 월드컵 응원가, 파워풀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