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아버지, 첫 패배 후 축하파티? 첫남친은 발로차…'화제'

이시영 아버지

이시영 아버지가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에는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의 주인공 김강우, 이시영, 한은정, 엄기준이 출연했다.

배우 이시영은 복싱 선수로도 알려져 있다. 그런 그녀가 복싱을 시작했을 땐,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다고 털어놨다.

이시영은 "특히 시합에서 처음 패배 했을 때 부모님 두 분이서 제가 복싱을 안 하겠구나 싶어 케이크를 사 파티를 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영 아버지 에피소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시영은 학창시절 첫 남자친구가 아버지에게 맞은 사연도 꺼냈다. 이시영은 "고등학교 때 독서실에 다녔는데 한 살 위 선배 오빠와 교제를 시작했다. 사귀기로 한 다음 손을 잡고 다녔는데 하필 그 오빠가 어깨에 손을 올린 날 아버지가 봤다"며 "뒤에서 나타나서 등을 발로 확 찬 후 마구 때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해피투게더' 방송 이후, 이시영 아버지 에피소드가 알려지면서 현재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