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인기 '컴투스' 수익률 56.8%…두번째 '명예의 전당'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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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NET으로 돈벌자 - '대박천국'지상중계한국경제TV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의 주식고수 수익률 대결프로그램 ‘양봉파이터스’(매주 월~목 오후 10~12시)에서 안인기 대표가 제시한 ‘컴투스’가 두 번째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안 대표가 2월10일 제시한 컴투스는 지난 4일 56.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안 대표는 컴투스에 대해 “1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됐고 2~3분기까지 실적 향상 전망에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가세하면서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백진수 대표가 제시한 ‘블루콤’과 ‘제우스’는 각각 47.36%와 42.02%의 수익률로 2위와 4위를 기록했다. 이경락 대표의 ‘AK홀딩스’도 44.34%로 명예의 전당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주 새로 편입된 종목은 엘엠에스(이경락 대표), LG전자(안인기 대표), 게임하이(백진수 대표), 현대EP(박완필 대표), 백산(한옥석 대표), 성창기업지주(이효근 대표), 스카이라이프(장태웅 대표), 누리텔레콤(김우신 대표) 등이다.
한편 16명 고수의 매매 서바이벌로 진행되는 ‘단 한 명의 고수’(일요일 오후 8~11시)가 결선진출자 4명이 결정되면서 목요일 오후 11시로 방영시간대를 바꿨다. 누적 수익률 32.66%로 1위로 결선에 참여하는 고성철 대표는 지난 3월31일 파수닷컴을 1만100원에 매수해 현재 36.19%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수익률 현황은 대박천국 홈페이지(www.wowt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