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경 합동 규제개혁 토론회 열어
입력
수정
경찰청이 규제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8일 오후 2시 경찰청 대청마루에서 ‘민·경 합동 규제개혁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이성한 경찰청장 등 경찰 관계자들과 전영평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박병식 동국대 법대 교수 등 규제개혁전문가, 민간단체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한국경비협회 등 민간단체 대표자들이 개선이 필요한 규제 사항을 건의하고 경찰청 주무 부서에서 즉석 답변 또는 토론을 통해 개선방안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규제개혁의 효과를 국민들이 체감하기 위해 사전에 국민들의 불편함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내부 검토를 거쳐 해결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
토론회는 한국경비협회 등 민간단체 대표자들이 개선이 필요한 규제 사항을 건의하고 경찰청 주무 부서에서 즉석 답변 또는 토론을 통해 개선방안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규제개혁의 효과를 국민들이 체감하기 위해 사전에 국민들의 불편함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내부 검토를 거쳐 해결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