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구조조정 착수 KT,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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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8일 오전 10시24분 현재 KT는 전날보다 1400원(4.79%) 오른 3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는 이날 노사 합의에 따라 근속 15년 이상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명예퇴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5년차 이상 임직원수는 2만3000명 가량이다.
KT는 경쟁사인 SK텔레콤이나 LG유플러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직원수가 많아 인건비가 실적개선의 걸림돌로 지적됐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8일 오전 10시24분 현재 KT는 전날보다 1400원(4.79%) 오른 3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는 이날 노사 합의에 따라 근속 15년 이상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명예퇴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5년차 이상 임직원수는 2만3000명 가량이다.
KT는 경쟁사인 SK텔레콤이나 LG유플러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직원수가 많아 인건비가 실적개선의 걸림돌로 지적됐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