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수도권보다 지방 가맹점수 많아
입력
수정
올해로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이한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지방 가맹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버거킹은 지난해 7월부터 가맹사업에 진출, 올해 4월 현재 직영점 149개와 가맹점 19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경기권에는 가맹점 7개, 영남·호남·충청권에는 12개다. 버거킹 측은 "가맹사업 초반 지방에는 매장이 거의 없어 브랜드 인지도가 낮을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최근 매출액이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특히 최근 개점한 지방 매장인 충북 오창점과 전주의 전북도청점, 2월에 문을 연 경북 안동점 모두 직영 매장의 평균 매출을 웃도는 기록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버거킹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가맹사업을 통해 향후 2017년까지 직영점과 가맹점을 포함, 전국에 총 300여 개의 매장 확보를 목표로 점차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버거킹은 지난해 7월부터 가맹사업에 진출, 올해 4월 현재 직영점 149개와 가맹점 19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경기권에는 가맹점 7개, 영남·호남·충청권에는 12개다. 버거킹 측은 "가맹사업 초반 지방에는 매장이 거의 없어 브랜드 인지도가 낮을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최근 매출액이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특히 최근 개점한 지방 매장인 충북 오창점과 전주의 전북도청점, 2월에 문을 연 경북 안동점 모두 직영 매장의 평균 매출을 웃도는 기록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버거킹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가맹사업을 통해 향후 2017년까지 직영점과 가맹점을 포함, 전국에 총 300여 개의 매장 확보를 목표로 점차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