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G20 참석 오늘 출국‥테이퍼링 대응 논의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와 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 춘계회의 참석차 오늘 출국합니다.

이번 회의에서 참가국들은 지난 2월 논의됐던 세계경제, 성장전략, IMF 개혁, 금융규제, 투자 분야 합의 사항의 진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합니다. 이와 함께 최근 미국 양적완화 축소의 영향과 일본·유로 지역의 위험 요인, 신흥국 성장 둔화, 우크라이나 사태 등 최근 세계경제의 위험요인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G20의 종합적 성장전략`과 관련해 각국이 제출한 성장 전략의 개요가 목표달성에 충분한지 논의하고 정부의 재정여력에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인프라 등에 대한 민간 투자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합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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