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 삼성부사장 "UHD·스마트 TV 시대 열렸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10일 "이제 UHD·스마트 TV 시대가 시작됐다"면서 "삼성전자와 관련 업계가 협력해 UHD 방송시장의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자"고 밝혔습니다.

김 부사장은 이날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디지털케이블TV쇼` 키노트 강연에서 "UHD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20세기폭스사 등 미국 할리우드 영화사들과 이른바 UHD 에코시스템을 조성하는 과정에 있다"며 "세계 최초로 UHD 방송 상용화를 일군 케이블업계의 기술에 양질의 콘텐츠가 더해지면 UHD 프리미엄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부사장의 이러한 발언은 케이블업계가 이날 UHD 방송 상용화를 시작했지만 콘텐츠 확보량이 충분하지 않다는 안팎의 우려를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나는남자다` 1대 여신 수지 등장에 아수라장··수지 "군대 같아요"
ㆍ에릭 나혜미 열애설에 이은주 양현석 부부 새삼 화제 `연예계 대표 띠동갑 커플`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골든크로스` 첫 방송 충격적인 인트로 `눈길`··`성상납에 살인까지`
ㆍ이주열 첫 금통위‥기준금리 11개월째 동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