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여름철 전력수급 사전점검 실시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거래소와 한전, 발전사, 가스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전력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수급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진현 제2차관은 "지난 겨울 전력수급을 비상발령 없이 순조롭게 마무리한데는 날씨의 영향도 있었지만 에너지절약을 생활화하여 절전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국민들과 전력 유관기관 임직원의 노력이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연말까지 1천만kW 신규 발전기 준공이 예정되어 있어 올겨울부터는 전력난 걱정을 크게 하지 않아도 될 것이며, 올여름 만일의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국민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전력수급 안정을 기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당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 영흥화력 5호기 등 392만kW, 하반기 안산복합 등 585만kW 규모의 신규발전소가 준공할 예정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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