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송지수 결혼, '축가는 직접'

장범준 송지수 결혼

버스커버스커 장범준(24)이 배우 송지수와 오늘 결혼한다.

12일 오후 5시 장범준과 송지수가 서울 강남구 한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번 결혼식은 신부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 웨딩 관계자는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팬들과 취재진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가족과 친지, 최측근에게만 공개한다"며 "축가는 장범준 본인이 부른다"고 했다.

장범준과 송지수 커플은 지난해 말 깜짝 소식을 전했다. 바로 아이가 생겼으며 곧 결혼할 예정이라는 것.

장범준은 군 대를 연기하고, 지난 2월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하는 등 결혼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부 송지수는 현재 임신 6개월째로 올 여름 출산할 예정이다. 신혼살림은 서울에 차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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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