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남편 수배이유, 前남편 박철의 고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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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남편이 간통혐의로 국내서 수배중이다.
11일 옥소리의 소속사 측은 "옥소리가 남편 문제로 불거진 논란에 부담을 느끼고 국내 활동을 포기했다. 현재 대만으로 출국했다"며 옥소리 출국 소식을 알렸다. 또 소속사는 "옥소리가 남편이 수배 중이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면서 "전화를 걸어도 연락을 받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남편과 함께 한국으로 들어와 조사를 받으면 끝나는 사건이라고 설득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럴 생각은 안 하고 '기사를 막아달라'고만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옥소리의 복귀를 돕던 국내 소속사 측은 법적 대응도 검토 중이다. 옥소리가 남편의 수배 사실을 알리지 않았기에 각종 손해가 발생했기 때문. 또 소속사 측은 "80개가 넘는 매체에서 나오는 기사를 어떻게 막을 수 있겠냐"며 "옥소리는 아직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옥소리의 남편 G씨는 2007년 옥소리와의 간통사건으로 옥소리의 전 남편인 배우 박철로부터 고소당해, 현재 지명수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소리와 박철은 1996년 12월 결혼해 딸 한 명을 두고 2007년 이혼했다. 이후 옥소리는 연예계 활동을 접었다. 박철은 지난해 여름 딸에 대한 살뜰한 모습에 반하게 됐다며 재미교포 사업가와의 재혼 소식을 알렸다. 옥소리 남편 수배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옥소리 남편 수배이유, 충격" "옥소리 남편 수배이유, 박철이 고소한거였구나" "옥소리 남편 수배이유, 이제 방송 나오기 힘들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1일 옥소리의 소속사 측은 "옥소리가 남편 문제로 불거진 논란에 부담을 느끼고 국내 활동을 포기했다. 현재 대만으로 출국했다"며 옥소리 출국 소식을 알렸다. 또 소속사는 "옥소리가 남편이 수배 중이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면서 "전화를 걸어도 연락을 받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남편과 함께 한국으로 들어와 조사를 받으면 끝나는 사건이라고 설득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럴 생각은 안 하고 '기사를 막아달라'고만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옥소리의 복귀를 돕던 국내 소속사 측은 법적 대응도 검토 중이다. 옥소리가 남편의 수배 사실을 알리지 않았기에 각종 손해가 발생했기 때문. 또 소속사 측은 "80개가 넘는 매체에서 나오는 기사를 어떻게 막을 수 있겠냐"며 "옥소리는 아직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옥소리의 남편 G씨는 2007년 옥소리와의 간통사건으로 옥소리의 전 남편인 배우 박철로부터 고소당해, 현재 지명수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소리와 박철은 1996년 12월 결혼해 딸 한 명을 두고 2007년 이혼했다. 이후 옥소리는 연예계 활동을 접었다. 박철은 지난해 여름 딸에 대한 살뜰한 모습에 반하게 됐다며 재미교포 사업가와의 재혼 소식을 알렸다. 옥소리 남편 수배 이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옥소리 남편 수배이유, 충격" "옥소리 남편 수배이유, 박철이 고소한거였구나" "옥소리 남편 수배이유, 이제 방송 나오기 힘들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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