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제국의 아이들, 우승트로피 인증샷…'선곡부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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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공식 트위터는 12일 오후 “‘불후의명곡’ 내한가수 특집! 오늘 최종우승은 신나는 무대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제국의아이들입니다! 미국에 뉴키즈온더블록이 있다면 한국엔 제국의아이들이 있다!! 제국의아이들, 최종 우승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우승한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이 트로피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불후의 명곡’은 내한가수 특집으로 꾸며져 더원, 갓세븐, 제국의 아이들, 바비킴, 에일리, 김종서, 김태원, 신대철 등이 출연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보이그룹의 원조, 뉴키즈 온더 블록의 ‘Step by step’을 선곡했다. 선곡부터 예감이 좋았다. 자신들의 색깔과 잘 어울리는 곡을 뽑아낸 것이다. 무대에 오른 제국의 아이들은 폭발적인 무대를 꾸몄고, 마침내 429점을 받아 대선배 김종서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제국의 아이들 이외에도 에일리의 ‘I will always love you’, 더원의 ‘Early in the morning’, 갓세븐의 ‘I was made for dancing’, 김종서의 ‘Hotel california’, 바비킴의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무대가 공개돼 객석에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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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