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지멘스, 난청인의 동반자…맞춤 '48채널 보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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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B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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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는 1878년 처음으로 난청 환자를 위한 기술 솔루션을 개발했고 1910년 트윈마이크(twin mic)를 탑재한 디지털 보청기를 출시했다. 2014년 현재 미콘(micon) 플랫폼 기술의 48채널 보청기를 선보이는 등 난청인들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끊임없이 제공하고 있다. 섬세하고 풍부한 음질을 구현해내는 지멘스의 48채널은 자연스러운 소리와 세련된 맞춤형 기능으로 착용자가 보청기를 착용한 사실조차 잊어버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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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보청기는 싱가포르, 독일, 중국 및 미국에서 개발과 생산 활동을 하는 회사들을 아우르며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자회사를 두고 있다. 총 4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약 10%가 새로운 보청기 시스템을 연구개발하는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