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단 한명의 인명피해 발생하지 않게 하라"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진도 인근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여객실 객실과 엔진실까지 철저히 확인해 단 한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후 해군과 해경의 인력과 장비, 동원 가능한 인근의 모든 구조선박 등을 최대한 활용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현재 청와대는 김장수 안보실장이 위기관리센터로 자리를 옮겨 사고와 구조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발생 상황을 즉시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있다고 민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진도 여객선 450명 탑승 조난신고··현재 구조중
ㆍ안산 폭발 사고, 건물밖으로 사람 튕겨나가 1명 사망··피해액이 무려?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유인영 디스패치 언급 "요즘 일 안하나봐" 말했다가.. 결국 학교 파파라치?
ㆍ현오석 부총리 "2분기 재정집행 규모 확대‥경기회복 뒷받침"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