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1분기 양호한 실적 기대" - 현대證

현대증권은 18일 한세실업에 대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 6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최민주 현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실적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오른 144억 원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미국 경기 개선과 신규 바이어 확대, SPA 오더 확대에 근거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올해는 추가적인 증설보다 공장 효율성 관리와 SPA 바이어 수주확대에 주력해 베트남 법인의 수익성이 손익분기점 수준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올해 상반기 증익 모멘텀이 강하고 하반기 염색공장 캐파 증설 등 수직계열화가 강화되며, 중장기적으로 베트남 생산 비중(60%)이 높아 TPP 발효 시 이익률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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