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침몰] 청와대행 물러선 실종자 가족, 정총리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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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항의방문을 강행하려던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진도군 실내체육관으로 돌아와 정홍원 국무총리와의 면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오전 실종자 가족들 100여 명은 청와대로 가 박근혜 대통령과 면담하겠다며 진도대교에서 경찰과 대치, 몸싸움을 벌였다. 가족들은 “청와대로 갈 수 있도록 총리가 나서라”고 요구했으며 이에 정 총리 측이 면담을 약속하면서 대치 상황은 해제됐다.현재 정 총리는 체육관에 도착해 곧 실종자 가족 대표단과의 면담에 나설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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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오전 실종자 가족들 100여 명은 청와대로 가 박근혜 대통령과 면담하겠다며 진도대교에서 경찰과 대치, 몸싸움을 벌였다. 가족들은 “청와대로 갈 수 있도록 총리가 나서라”고 요구했으며 이에 정 총리 측이 면담을 약속하면서 대치 상황은 해제됐다.현재 정 총리는 체육관에 도착해 곧 실종자 가족 대표단과의 면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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