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건은 인근에 다수의 펜션이 소재하고 있을 만큼 주변 자연 경관이 우수한 주택이다. 인근에 연수천이 흐르고 있고 주택 뒤로는 곰산이 위치해 있어 펜션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물건이다.
이 물건(건물: 228.11㎡, 토지: 829㎡)은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소재 중진마을 북쪽 인근에 위치한 주택으로 부근은 단독주택, 농경지, 임야 등이 혼재하고 있어 제반 입지여건은 보통인 것으로 평가된다. 본 건까지 차량접근 가능하며 인근에 노선버스정류장이 소재하고 있어 대중교통사정은 보통시 된다. 1층은 방 3개, 거실, 주방 겸 식당, 욕실 2개, 다용도실, 창고, 현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2층은 방 2개, 드레스룸, 욕실, 창고, 현관 등으로 3층은 창고, 보일러실 등으로 이용 중이다.
법원임차조사 결과 확인된 임차인은 없으며 채무자 겸 소유자인 송**이 점유 중인 것으로 보인다. 말소기준권리는 2013년 1월 24일에 설정된 용문통합새마을금고의 가압류로 등기부상 등록된 유일한 권리이다. 임차인이 없고 권리관계가 깨끗한 우량 물건으로 낙찰자가 추가로 인수할 권리는 없는 것으로 예측된다. 인근 지역 실거래 사례를 조사해본 결과 지난해 12월 중순 93.6㎡ 주택이 2억 원에 거래된 내역이 확인됐다. 2013년 기준 본 건 토지 개별공시지가는 1㎡ 당 21만원으로 조사됐으며 주택공시가격은 3억600만원으로 확인됐다.
감정가는 4억206만7500원이고 2회 유찰로 최저경매가는 1억9701만3000원이다. 두 차례 유찰로 최저경매가가 감정가의 절반 아래로 떨어져 있어 투자용으로도 가치가 높은 우량물건이라 할 수 있겠다.
경매는 2014년 5월 7일 여주지원 6계에서 진행된다.사건번호는 2013-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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