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병행수입 통관인증제 도입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병행수입 통관인증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위메프는 해외브랜드 상품의 온라인 거래에서 장기적인 신뢰 기반을 구축하고 성실하고 경쟁력 있는 수입업체를 입점시켜 소비자가 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믿고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위메프는 지난 3월1일 고위험군인 패션, 뷰티, 잡화의 병행 상품 1천가지 종류의 판매를 전면 중단하고 내부 규제를 강화하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위메프 관계자는 "단기 매출을 포기하더라도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는 쇼핑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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