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OCI, 폴리실리콘 공급부족 가능성에 4%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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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가 폴리실리콘 공급부족 가능성이 제기된 덕에 강세다.
23일 오전 9시35분 OCI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000원(4.01%) 뛴 18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전날 폴리실리콘 글로벌 최대 수요업체대표인 중국 잉리(Yingli)가 올 3분기부터 2017년까지 폴리실리콘 공급이 부족할 가능성 있다고 밝혔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된 일부 모듈업체의 증설까지 감안하면 하반기로 갈수록 폴리실리콘 가격의 상대적인 강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전날 중국 폴리실리콘 업체인 GCL Poly, 미국 태양광 에너지 업체 Sunedison, Wacker, REC 등의 주가도 3~12% 급등 마감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23일 오전 9시35분 OCI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000원(4.01%) 뛴 18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전날 폴리실리콘 글로벌 최대 수요업체대표인 중국 잉리(Yingli)가 올 3분기부터 2017년까지 폴리실리콘 공급이 부족할 가능성 있다고 밝혔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된 일부 모듈업체의 증설까지 감안하면 하반기로 갈수록 폴리실리콘 가격의 상대적인 강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전날 중국 폴리실리콘 업체인 GCL Poly, 미국 태양광 에너지 업체 Sunedison, Wacker, REC 등의 주가도 3~12% 급등 마감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