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able어드바이저' 펀드·자산관리 아카데미 실시

현대증권(대표이사 윤경은)은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able펀드마켓'의 온라인 자산관리(펀드)전문 상담조직인 'able어드바이저'를 대상으로 자산관리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able어드바이저'는 본사 펀드 전문 인력 및 사내공모를 통해 우수PB 12명을 선발, 'able펀드마켓'을 통해 실시간 채팅 상담, 게시판 상담, 전화 상담 등 맞춤형 펀드 투자상담 서비스를 제공 하기 위해 발족됐다.'able어드바이저'는 'able펀드마켓'을 통해 전문상담을 받기 어려운 온라인채널의 한계를 해소하고 고객의 펀드투자 판단에 도움을 줄 것으로 현대증권은 기대했다.

이번 자산관리 아카데미는 선발 된 우수PB 12명을 대상으로 '고객성향을 고려한 적절한 펀드 선택', '포트폴리오 디자인 원칙', '상품제안서 작성', '투자자들의 일반적인 9가지 실수'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 할 수 있는 특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양성된 'able어드바이저'는 'able펀드마켓' 오픈 후 실시간 채팅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본사 펀드 전문인력과 함께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펀드에 대한 세부 사항과 투자유의사항은 물론 시황 등에 대한 상담도 담당한다.박수명 현대증권 상품전략부장은 "온라인 펀드 선택 시 'able어드바이저'를 통한 상담 후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 방법" 이라며 "'able어드바이저'가 고객 개개인의 조건 및 성향에 부합하는 펀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