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근 '삼화네트웍스' 수익률 100%…'주식의 신' 등극

WOW NET으로 돈벌자 - '대박천국'지상중계
한국경제TV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의 주식 고수 수익률 대결 프로그램 ‘양봉파이터스’에서 이효근 대표가 첫 ‘주식의 신’으로 등극했다. ‘주식의 신’은 종목 수익률 100%를 달성한 고수에게 주는 존칭이다.

이 대표가 지난 2월18일 1460원에 추천한 삼화네트웍스는 23일 2815원까지 상승해 100%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대표는 “삼화네트웍스는 김수현, 문영남 등 국내 대표 작가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방송사 드라마 편성에 유리하다”며 “그동안 쌓은 드라마 제작 능력을 바탕으로 중국에 단계적으로 진출할 계획이어서 추가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진수 대표가 2월4일 제시한 블루콤도 25일 종가 기준 92.82%의 수익을 올려 ‘주식의 신’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박병욱 대표가 1월22일 제시한 CJ E&M은 53.63%로 3위, 안인기 대표가 2월10일 제시한 컴투스는 46.62%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2월11일 백진수 대표가 추천한 제우스는 41.49%로 5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새로 편입한 종목은 동국실업(김지훈 대표), 일진머티리얼즈(이경락 대표), 일진파워(이승석 대표), KT뮤직(박병욱 대표), 대한뉴팜(한옥석 소장), 한라(이효근 대표), 무림SP(김우신 대표), 리홈쿠첸(길상 류태형), 대유신소재(길상 류태형), 대한해운(임종혁 대표), 바이오스페이스(임종혁 대표), 한국가스공사(임종혁 대표) 등이다. 양봉파이터스는 매주 월~수요일 오후 10시30분~ 밤 12시에 방영된다.

한편전문가 4명의 서바이벌 투자 대결 ‘단 한 명의 고수(매주 목요일 오후 10시)’는 다음달 1일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결선 진출자 4명 중 고성철 대표가 1위를 달리고 있다.

고 대표는 아프리카TV와 IMBC를 이익실현하고 삼목에스폼을 최종 편입하며 누적 수익률 14.5%를 올렸다.양봉파이터스 및 단 한 명의 고수 수익률 현황은 대박천국 홈페이지(www.wowt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