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 미니신도시급…서울 접근성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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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GS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와 동남측으로 맞닿아 있는 부지에 짓는 아파트 ‘한강센트럴자이’를 오는 5월 초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35개동 4079가구(전용면적 70~100㎡)로 미니신도시급 규모다.1차 물량은 3481가구로 공급 물량의 97%가 실수요자층이 두터운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형이다.
< 미니신도시 : 4079가구 >
한강센트럴자이는 김포한강신도시와 바로 접해 있기 때문에 신도시의 다양한 주거 인프라를 이용하기 편리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 ‘라베니체’로 명명된 수변 스트리트 상가도 계획 중이다.
서울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운행되는 M버스(광역급행버스)가 서울역 강남역 합정역 등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30~40분대면 서울역에 도착할 수 있다.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으로 이어지는 김포도시철도도 2018년 말 개통 예정이라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된다.단지 가까이 가현초가 있으며 단지 안에 초등학교를 포함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보육시설을 들일 예정이라 교육 시설도 부족하지 않다.
축구장 면적의 10배에 달하는 7만2000㎡가 조경 면적이라 단지 절반에 가까운 면적이 녹지와 조경 공간으로 꾸며진다. 1.6㎞에 달하는 단지 순환 산책로도 조성된다. 캠핑 데크도 단지 안에 들어오며 단지 내 조성되는 미니 잔디 슬로프는 겨울철에 눈썰매장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입주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족형 텃밭도 단지 안에 마련되며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확대에 대비해 전기차 충전 시설도 들인다.관리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도입된다. 모델하우스는 고촌읍 신곡리 1065의 1 이마트 에브리데이 고촌점 인근에 마련돼 있다. 1644-1988상세기사는 한경닷컴 land.hankyung.com참조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