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2차', 독특한 공간설계…조망권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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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금천구 독산동에서 신도시급 복합개발단지 ‘롯데캐슬 골드파크 2차’ 모델하우스를 지난 25일부터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아파트 청약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2순위, 30일 3순위로 진행된다. 단지는 지상 4~41층 아파트 2개동과 지상 6~14층의 오피스텔 2개동 등 4개동, 470가구로 이뤄져 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141가구, 84㎡ 151가구 등 292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 27㎡ 160실, 29㎡ 18실 등 178실이다. 이 중 민간임대(아파트) 50가구를 제외한 총 42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단지는 판상형과 탑상형이 조화롭게 혼합돼선택의 폭이 넓다. 59㎡A형은 판상형으로 앞뒤가 트여 채광과 통풍이 좋으며 59㎡B형과 84㎡형은 탑상형으로 독특한 공간설계와 2면 개방으로 조망권이 좋다.

오피스텔은 전실을 남향으로 배치했다. 대규모 공원이 보이는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다. 다양한 공간활용도 돋보인다. 84㎡형에 적용되는 ‘드림알파룸’은 거실에 인접한 알파룸을 특화한 공간으로 드레스룸, 서재 및 아이 놀이공간으로 꾸며진다. 오피스텔 29㎡형은 가변형 벽체를 통해 투룸을 두거나 개방형 원룸형으로 공간의 변화를 줄 수 있다. 27㎡형은 한면 전체를 붙박이장으로 적용해 수납공간을 최대화했다.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대규모 공원, 호텔, 대형마트, 초등학교, 경찰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서울 속 미니 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주거시설로는아파트 3203가구와 오피스텔 1165실이들어선다. 걸어서 5분 거리에 1호선 금천구청역이 있고 근처에 신안산선 신독산역(가칭)이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 424의 1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02)868-1616상세기사는 한경닷컴 land.hankyung.com참조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