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때 벗는 '천년향'

서울 서초구청 직원들이 27일 오전 서초역 사거리에 있는 향나무 ‘천년향’에 쌓인 먼지와 자동차 매연 등을 씻어내기 위해 물세척 작업을 하고 있다. 높이 18m, 둘레 3.9m인 이 향나무의 수령은 874년으로 추정되며, 서울에서 가장 오래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