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인프라, 나흘만에 반등…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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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가 실적개선 기대감에 4거래일 만에 반등 중이다.
28일 오전 9시1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거래일보다 200원(1.57%) 오른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두산인프라코어의 지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와 72.9% 늘어난 1조8088억원과 989억원을 기록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양호한 영업실적은 굴삭기 판매 회복에 따른 중국 법인 실적회복과 함께 엔진 사업부 흑자전환 등 때문"이라며 "순이익 역시 해외주식예탁증서(GDR) 발행을 통한 이자비용 감소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와 전분기 대비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에도 긍정적인 영업실적이 가능할 것"이라며 "미국 중국 등 건설중장비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공작기계 수주 확대로 인한 수익성 개선 그리고 엔진사업 회복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8일 오전 9시1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거래일보다 200원(1.57%) 오른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두산인프라코어의 지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와 72.9% 늘어난 1조8088억원과 989억원을 기록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양호한 영업실적은 굴삭기 판매 회복에 따른 중국 법인 실적회복과 함께 엔진 사업부 흑자전환 등 때문"이라며 "순이익 역시 해외주식예탁증서(GDR) 발행을 통한 이자비용 감소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와 전분기 대비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에도 긍정적인 영업실적이 가능할 것"이라며 "미국 중국 등 건설중장비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공작기계 수주 확대로 인한 수익성 개선 그리고 엔진사업 회복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