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강호동의 야심작, 스타와 팬의 만남…공감 이끌까?

MBC 새 예능 ‘별바라기’가 1일 첫 방송을 예고하며 화제에 올랐다.



`별바라기`는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이 메인 MC를 맡았으며 오랜 기간 스타를 사랑해온 팬들과 스타가 함께 출연하는 신개념 토크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그우먼 송은이와 슈퍼주니어 신동이 공동 MC를 맡으며, 탤런트 권오중과 씨스타 소유가 패널로 참석한다.



강호동은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가 2013년 8월 막을 내린 이후 약 9개월 만에 `별바라기`를 통해 다시 토크쇼를 선보이게 됐다. 강호동은 그동안 토크쇼 뿐만 아니라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맡아 온 바 있다.



하지만 `별바라기`가 정규편성이 되더라도 목요일 밤에 편성되기 때문에 장수 프로그램 KBS `해피투게더`와 맞붙게 된다. 이미 오랫동안 목요일 밤을 평정해 온 유재석과의 정면승부를 펼쳐야 하기 때문에 강호동의 어깨는 무거울 수 밖에 없다.



‘별바라기’를 연출하는 연출 황교진PD는 “토크쇼에 나온 팬들이 소장하고 있는 스타 관련 자료들은 방송국 뺨칠 정도다”라며 “스타와 팬들 사이의 공감대가 쉽게 형성돼 촬영이 잘된 것 같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별바라기`의 황교진 PD는 앞서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출·편집을 보여주기도 했다.





강호동과 황교진PD, 스타와 팬의 조합은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가 기대되는 이유다. `별바라기`는 1일 오후 11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별바라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바라기, 강호동의 토크쇼 컴백 기대된다”, “별바라기, 어떤 스타가 나오느냐에 달린 듯”, “별바라기, 궁금해서라도 한번은 볼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MBC)


채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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