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네스, 두산과 시즌 4차전서 변진수의 2구 받아치며 '홈런'

변진수
변진수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루이스 히메네스가 홈런을 가동했다.히메네스는 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시즌 4차전서 팀이 달아나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7호 홈런, 비거리는 125m였다.

상대 구원 변진수(언더핸드스로)의 통타, 사직구장 중간 담장을 넘겨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하는 큰 타구였다고 전해졌다.

'변진수' 소식에 네티즌들은 "변진수, 안타깝다" "변진수, 팔각도가 달라졌다" "변진수 씨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