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이슈] 개발계획 틀어진 용산, 그래도 호재는 있다

5/2(수) 재테크 알아야번다

박일권 드림타워투자연구소 대표



*개발계획 틀어진 용산, 그래도 호재는 있다용산은 서울 정중앙에 위치해있고, 한강변에 접해있으면서도 교통의 핵심 요충지이기 때문에 개발이 될 수 밖에 없는 지역이다. 그래서 지금 용산은 바닥을 찍고 터닝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올 2월 아파트 거래량은 약 300건으로 작년 대비 3배 가까이 상승했다. 그리고 경매시장도 작년 하반기까지는 용산권의 낙찰가율이 65%밖에 되지 않았지만 올 초에는 75%까지 상승했다. 이것은 용산이 바닥을 찍고 상승으로 턴하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정책적인 변수도 고려해야겠지만 최고가대비 약 40% 가까이 떨어진 용산권에서 개발 가치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했을 경우에는 수익을 충분히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지금 용산역 주변은 철거가 끝났고, 공사 착공에 들어 갔다. 그래서 용산역 전면 3, 4구역이 대우브랜드와 삼성 브랜드가 주거상 업무복합시설로 1300가구의 아파트,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도 3,000만 원 미만이기 때문에 주변 시세와도 경쟁력이 있다. 이러한 주상복합 아파트의 분양 성과에 따라 용산권 개발 속도의 시금석이 될 수 있다.

*용산지역 투자포인트

용산역은 주상복합으로 개발이 되기 때문에 상가분양가가 굉장히 높다. 그래서 소액 투자로는 접근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이태원역과 녹사평역은 상권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자금 여유가 있으신 투자자 분들은 이면 도로에 있는 단독주택을 매입한 이후 신축, 리모델링을 통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용산 역세권 개발과 업무단지가 정말로 개발된다면 후면 지역에 있는 신계동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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