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수사대' 이초희 C컵 주장, 김희철 반응은? '식겁'

꽃할배수사대 이초희

지난 9일 첫방송된 tvN '꽃할배 수사대'에서 이초희가 가슴 크기로 굴욕을 당했다.

이초희는 김희철과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추게 되자 "존경하는 선배님, 반갑습니다!"라며 살갑게 다가가 인사했다. 이는 김희철이 평소 이초희가 존경하던 선배이기 때문.

그러나 김희철의 반응은 냉정했다.

그는 싸늘하게 사담을 나눌 시간이 없다며 "너 나 좋아하냐? 신경 꺼라. 나 임자 있는 놈이다. 한 달 있으면 결혼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초희가 침울한 반응을 보이자, 김희철은 "정말 좋아했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당황한 이초희는 김희철에게 자신을 좋아하냐고 역공을 펼쳤고, 김희철은 "A컵은 별로"라며 맞받아쳤다.

이초희는 자신이 C컵이라 주장했으나, 김희철은 "C컵? 식겁하겠네"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떴다.

꽃할배수사대 이초희 굴욕을 접한 누리꾼은 "꽃할배수사대 이초희, 귀엽다" "꽃할배수사대 이초희, 앞으로 기대되네" "꽃할배수사대 이초희, 빵터졌네" "꽃할배수사대 이초희, 나도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