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 한강이 품안에…인근엔 녹지·체육공원

Real Estate
대우건설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6블록에 들어설‘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접수하고5일 1·2순위, 16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29층 11개동으로 구성된다. 주택 면적별로 전용 93㎡ 257가구, 101㎡ 805가구, 114㎡(펜트하우스) 4가구 등1066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00만원대다.단지의 최대 장점은 한강 조망이다. 미사강변도시 최북단 한강 인접 단지여서 영구적인 한강 조망권(일부 가구)을 확보할 전망이다. 한강수변공원 등 단지 인근에는 근린·체육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계획됐다. 단지 바로 옆에 신설 초·중·고교도 들어설 예정이라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아파트 단지 중앙에 넓은 잔디마당을 조성하고 전 가구를 남동·남서향으로 배치한 것도 장점이다. 플라워가든, 아쿠아가든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조성되며 단지 전체를 아우르는 1㎞의 산책로와 1.7㎞의 자전거전용도로가 설계됐다. 어린이들의 안전하게 통원버스에 탑승할 수 있도록새싹정류장도 꾸며진다.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다목적실, 푸른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마련된다. 풍부한 조경과 커뮤니티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상가를 제외한 단지 주차장을 100% 지하화했다.가구 수의 1.69배에 해당하는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이 중 30% 이상을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만들었다.

주택형은 8가지다. 이 중 101㎡E형은 한강 조망의 강점을 활용한 조망 특화평면이 적용됐다. 한강 조망을 위해 거실을 북향으로 배치하고 한강을 바라보면서목욕을 즐길 수 있도록 부부욕실을 마련했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앞에 있다. 1899-1664상세기사는 한경닷컴 land.hankyung.com참조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