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추천상품] 우리투자증권 '스마트인베스터', 매입 단가 낮추는 전략으로 ETF 투자

우리투자증권은 종목 선택 및 시장 예측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KOSPI 200지수를 추종하는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로 투자하는 ‘스마트인베스터’를 판매하고 있다.

ETF는 국내 증권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ETF를 주요 투자대상으로 삼고 있는 ‘스마트인베스터’ 또한 꾸준한 성장세가 기대된다. 특허받은 투자 솔루션인 ‘스마트인베스터’는 지수 변동폭을 기준으로 내릴 때는 더 사고, 오를 때는 덜 사는 방법으로 평균 매입단가를 효과적으로 낮춘다. 일명수직적 분할투자다. 이를통해 저가 매수 기회를 높이는 대표적인 투자전략을 활용한다.최근처럼 시장의 방향이 모호한 장에서 위험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중위험 중수익 구조를 갖고 있다. 스마트인베스터 전략을 해외주식 및 글로벌 ETF까지 확대 적용시킨 ‘글로벌 스마트인베스터’는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해외주식 투자의 새로운 가이드가 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투자자는 본인의 투자 목적과 성향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 및 상품 유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일정 기간 자동으로 분할매수 및 매도 주문이 발생하는 ‘약정형서비스’ 또는 영업점 직원에게 주문실행을 맡기는 ‘주문예약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인베스터는 2011년 9월 출시 이후 1년 만에 1만 계좌를 달성하는 등 투자자들로부터호응을 얻고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