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연애` 엄정화 박서준 한재석, 대본 연습 포착 `다정+훈훈`

배우 엄정화, 박서준, 한재석의 촬영장 속 대본 연습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연출 이정효, 극본 반기리 이선정)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린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연상연하 커플의 좌충우돌 로맨스가 풋풋한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마녀의 연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가장 먼저 박서준, 한재석의 다정한 대본 연습 장면이 눈길을 끈다. 극 중에서 박서준은 마녀 엄정화(반지연 역) 앞에 새롭게 나타난 연하남 윤동하로, 한재석은 과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불의의 사건으로 떠나게 되고 6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남자친구 노시훈 역으로 팽팽한 삼각관계를 형성해 가고 있다. 하지만 실제 촬영장에서 박서준, 한재석은 쉬는 시간마다 함께 대본을 보며 호흡을 맞추는 등 오붓하고 다정한 반전 모습을 하고 있어 이목을 사로 잡는다고.

뿐만 아니라 엄정화, 박서준, 한재석의 3인 3색 대본 연습 모습도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공개된 사진 속 엄정화는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답게 현장 스태프들과 단란하게 대본을 보고 있으며, 박서준은 대본에 직접 필기를 해가는 `열공` 모드를 하고 있는 것. 마지막으로 한재석은 한 손을 주머니에 넣고 촬영장을 거닐며 여유로운 모습으로 대본을 읽고 있는 등 극 중 캐릭터의 성격까지 살짝 엿볼 수 있는 생생한 현장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13일 방송될 `마녀의 연애` 8화에서는 엄정화가 한재석이 6년 전 자신과의 결혼식에 오지 못한 이유가 밝혀지면서 긴장감을 더 할 예정이다. 과연 엄정화가 자신에게 마음을 전한 박서준과 돌아온 운명의 남자 한재석 사이에서 어떤 러브라인을 만들어 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것. `마녀의 연애` 제작진은 "오늘 방송하는 8화에서는 삼각관계에 제대로 불을 지필 `핫`한 사건이 전개될 예정이니 본방 사수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녀의연애` 박서준 훈훈하다" "`마녀의연애` 엄정화 박서준 한재석 삼각관계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마녀의연애` 오늘도 본방사수" "`마녀의연애` 촬영장 스틸컷 배우들 사이 좋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사진=tvN)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sy7890@bluenew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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