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미니와인 '스택와인 카리스마'

세븐일레븐은 소포장 캘리포니아산 와인 ‘스택와인 카리스마(사진)’를 13일 출시했다.

항아리 모양의 컵와인(187mL) 4개로 구성돼 별도 와인잔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기존 와인의 양(750mL)을 반으로 줄인 ‘1865 카베르네소비뇽 375mL’ ‘가토네그로소비뇽블랑 375mL’ 등도 새롭게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이 2012년 출시한 ‘옐로테일 미니 와인 세트’(187mL)는 이달 들어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2% 늘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