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정, 구원파 관련 내용 해명.."전도한 것은 맞지만, 15년 전에 탈교했다"

배우 윤소정 측이 MBC 시사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 구원파 관련 인터뷰를 한 후 구원파로 오해 받고 있는 것에 대해 해명했다.



윤소정의 소속사 측은 13일 오후 “윤소정 씨가 전양자 씨를 구원파로 전도한 것은 맞다”면서 “다만 윤소정 씨는 15년 전에 탈교를 했고, 전양자 씨가 금수원 대표로 알려져 있는지도 몰랐던 상태”고 밝혔다.



이어 “윤소정 씨는 구원파와 관련이 없기에 성의껏 인터뷰를한 것”이라며“방송 후 구원파로 오해를 받고 있어서 많이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제작진이 오늘(13일) 방송에서 이 부분을 정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리얼스토리 눈’은 구원파 신도이자 유병언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전양자에 대해 다루면서 윤소정이 전양자를 전도했다는 등의 이야기를 방영했다.



방송 후 윤소정 역시 현재 구원파 신도가 아니냐는 의혹이 쏠리며 파문을 일으켰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소정도 철저히 조사해야" "윤소정과 전양자가 상당한 친분이 있는 것 같다" "윤소정, 전양자 외에 구원파 신도 연예인들이 누가 더 있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카라 새 멤버 영입, 팬들에 의해 결정.. 전 멤버 강지영·니콜 근황은?
ㆍ억만장자 만수르, 맨시티 EPL 우승 인증샷에 미모의 부인들 새삼 화제 `대박!`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배현진 기자, 6개월 만에 MBC ‘뉴스데스크’ 앵커 복귀.. 방송 어땠나?
ㆍ올해 하반기 재정절벽 또 오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