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꽃갈피' 수록곡 공개…데뷔 첫 리메이크 앨범 '기대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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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꽃갈피'
가수 아이유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의 수록곡을 공개했다.아이유는 14일 정오 '네이버 뮤직 스페셜'을 통해 '영원한 가객' 故 김광석, '대한민국의 대표 댄스 퀸' 김완선, '명품 보컬리스트' 이문세, '세기의 뮤지션' 故 김현식 등의 라인업을 알렸다.
앞서 지난 12일과 13일 조덕배, 김창완과 윤상, 클론 등의 라인업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에서 아이유는 조덕배의 '나의 옛날 이야기', 故 김광석의 '꽃',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 산울림의 '너의 의미', 故 김현식의 '여름밤의 꿈',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 등 다양한 장르의 명곡 7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새롭게 재해석할 예정이다.아이유는 새 앨범 '꽃갈피'를 오는 16일 자정 공개하고, 22일부터 다음달 1일인 8일 간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단독콘서트 '아이유 소극장 콘서트-딱 한발짝…그만큼만 더'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이유의 '꽃갈피' 앨범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이유 '꽃갈피' 기대된다", "아이유 '꽃갈피' 리메이크라니", "아이유 '꽃갈피' 어떻게 재해석할까", "아이유 '꽃갈피' 모두 주옥같은 명곡들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