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쟁이' 저스틴 비버, 성관계 논란 이어 이번엔 강도짓?

/저스틴 비버 공식 홈페이지
미국의 유명가수 저스틴 비버가 강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비버가 자신의 휴대전화를 빼앗으려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14일 밝혔다.이 여성은 지난 12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 근교 도시인 셔먼오크스에서 비버가 자신의 휴대 전화를 빼앗으려 했다고 전했다.

연예 전문 매체 TMZ에 의하면 비버가 이 여성이 휴대 전화로 자신을 찍었다며 사진을 지우려고 했다. 하지만 휴대 전화에는 비버의 사진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비버는 성매매 업소 출입 의혹에 휩싸였으며 5살 난 딸의 엄마로 현재 이혼상태인 여성과 성관계 논란이 일기도 했다.최근 일본 방문 때는 전쟁 범죄자가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가 팬들의 항의를 받고 사과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