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디자인 공개, 케이스 회사의 실수로? '진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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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전문 보도매체인 GSM아레나는 16일(현지시간) 모바일용 보호케이스와 각종 액세서리를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영국의 모바일펀(MobileFun) 홈페이지에 게시된 아이폰6용 보호케이스 스크린 샷을 공개했다.이 회사는 아이폰6용 보호 케이스를 판매하는 곳이다. 회사는 공식홈페이지에 '아이폰6 디자인'에 맞춘 보호 케이스를 대량으로 게시했다가 곧 삭제했다.
공개되었던 아이폰6용 보호케이스는 색상과 형태가 다양했다.
그러나 현재 해당 업체의 홈페이지에서는 아이폰6 보호 케이스 사진이 삭제됐다. 아직 실수로 게시한 것인지 실제 아이폰6 디자인이어서 공개에 따른 문제로 삭제했는 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제품 출시에 앞서 케이스 제작업체에 디자인이 넘겨져 케이스 만들기에 들어간다는 사실에 아이폰6의 실제 디자인이 아니겠냐는 추측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우선 사진에 등장한 케이스를 보면 카메라 및 플래시 구멍이 이미 공개된 디자인들과 대부분 일치하고 하단에 있는 오디오 잭, 라이트닝 포트, 스피커 그릴도 동일함을 알 수 있다.아이폰6 디자인 공개에 누리꾼은 "아이폰6 디자인 공개, 예쁘다" "아이폰6 디자인 공개, 나도 사고싶다" "아이폰6 디자인 공개, 진짜 맞나?" "아이폰6 디자인 공개, 이거보단 전이 난 거 같기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