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유아용바지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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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22
한국소비자원은 의류 브랜드 H&M이 일부 유아용 바지에 대해 전액 환불 조치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소비자원은 바지 벨트를 고정하기 위해 부착한 금속 장식이 떨어졌을 때 3세 이하의 아동이 먹거나 삼킬 위험이 발견돼 리콜 조치에 들어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에 따른 ‘작은 부품 탈락 여부 안전기준’을 위반한 것이다.
리콜 대상은 모델 번호 400690, 400691, 446961, 446963, 446965, 345180, 345181, 441760, 441761, 978210 등 10개다. 바지 안에 달린 검은색 라벨에서 모델 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
리콜 대상은 모델 번호 400690, 400691, 446961, 446963, 446965, 345180, 345181, 441760, 441761, 978210 등 10개다. 바지 안에 달린 검은색 라벨에서 모델 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