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신임 대표에 김주윤 흥국자산운용 사외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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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김주윤 흥국자산운용 사외이사(61·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20일 내정했다. 김 신임 대표는 서울 중앙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하나은행, SC은행을 거쳐 2008년 흥국생명에 입사했다. 흥국생명 전무와 대표이사를 역임한 뒤 올 3월부터 흥국자산운용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흥국생명은 다음달 2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 신임 대표를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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