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거제 e편한세상 옥포 분양

e편한세상 옥포
중견업체인 삼호가 경남 거제시 옥포동에서 ‘e편한세상 옥포’를 분양한다. 8년 만에 옥포 지역에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여서 관심을 끌고 있다.

옥포주공을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총 798가구로 이뤄지며 일반분양은 192가구(전용 84~115㎡)다. 국산초등 거제고 해성고 등이 가깝다. 거제 유일의 영어마을도 인근에 있다.거제대로, 옥포대첩로와 인접해 있어 거제 시내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로 오가기 편하다. 송정IC와도 가까워 58번 국도, 거가대교를 통해 부산과 김해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5일, 계약은 6월10~12일까지 3일간이다. 분양가격은 3.3㎡당 800만원 초반대에 책정됐다. 계약은 1000만원 정액제다.모델하우스는 거제시 아주동 대우조선해양 서문 앞에 마련돼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amhoapt21.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055)681-220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