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베이비페어 2014] 정은영 맘누리 대표 "신제품 데뷔 무대된 베이비페어 … 제 2도약 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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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베이비페어를 통해 튼살 패치를 알리고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아이디어도 얻어갑니다."
임부복 온라인 쇼핑몰 업계 1위 맘누리의 정은영 대표가 임산부 화장품 브랜드 '엠끌로이'로 서울 베이비페어의 문을 두드렸다.
정 대표는 "10년간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튼살이나 기미로 고민하는 임산부들을 보고 개발한 화장품" 이라며 "대규모 행사에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상기된 표정을 지었다.엠끌로이가 선보인 튼살 패치는 기존 크림 형태와 달리 피부에 붙이는 패치 제품이다. 하루에 8시간 이상 효과가 지속돼 여러 번 발라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튼살 패치 개발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는 임산부 전용 화장품 라인에도 적용됐다. 정 대표는 "임신 기간에 먹고 마시는 것, 심지어 전자파까지 신경 쓰면서 정작 화장품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며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화장품을 선보였다"고 강조했다.
엠끌로이는 향후 베이비 화장품 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는 "패션과 뷰티는 연관성이 높아 맘누리와 함께 엠끌로이를 키워갈 생각" 이라며 "아이가 커가면서 엄마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을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임부복 온라인 쇼핑몰 업계 1위 맘누리의 정은영 대표가 임산부 화장품 브랜드 '엠끌로이'로 서울 베이비페어의 문을 두드렸다.
정 대표는 "10년간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튼살이나 기미로 고민하는 임산부들을 보고 개발한 화장품" 이라며 "대규모 행사에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상기된 표정을 지었다.엠끌로이가 선보인 튼살 패치는 기존 크림 형태와 달리 피부에 붙이는 패치 제품이다. 하루에 8시간 이상 효과가 지속돼 여러 번 발라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튼살 패치 개발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는 임산부 전용 화장품 라인에도 적용됐다. 정 대표는 "임신 기간에 먹고 마시는 것, 심지어 전자파까지 신경 쓰면서 정작 화장품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며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화장품을 선보였다"고 강조했다.
엠끌로이는 향후 베이비 화장품 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는 "패션과 뷰티는 연관성이 높아 맘누리와 함께 엠끌로이를 키워갈 생각" 이라며 "아이가 커가면서 엄마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을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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