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제이지 이혼설에 솔란지 놀스 폭행 사건 화제 `제이지 맞아도 비욘세는 구경만`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제이지 부부가 이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라이프 앤 스타일’ 매거진은 21일(이하 현지시각)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두 사람은 10억달러 (한화 약 1조 256억원)의 재산분할소송과 딸인 블루 아이비의 양육권 소송도 펼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사이가 틀어진 이유로는 제이지와 다른 여자와의 외도가 지목되고 있다. 제이지의 바람에 비욘세의 질투심이 극에 달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 것.

이와 함께 현지 매체들은 비욘세의 여동생인 솔란지 노울스가 최근 형부인 제이지를 엘레베이터에서 폭행한 사건도 이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미국의 연예전문매체 TMZ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뉴욕시 스탠다드 호텔 엘리베이터 안에서 솔란지 놀스가 제이지를 폭행했다.

이날 비욘세, 제이지 부부와 솔란지는 함께 미국 패션 시상식 매트 갈라(Met Gala)에 참석했으며, 행사 뒤 세 사람이 함께 탑승한 엘리베이터 안에서 이 같은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이 장면이 담긴 CCTV영상이 공개되면서 비욘세, 제이지 부부의 불화설을 지폈다.



공개된 CCTV 영상에 따르면 비욘세를 따라 엘리베이터를 탄 솔란지가 자신과 마주보고 있는 제이지에게 갑자기 주먹을 날렸다.



경호원이 그녀를 제지하자 두 발로 제이지를 걷어차는 모습까지 보였다. 제이지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



이후 솔란지의 폭행은 경호원의 만류에 폭행은 중단됐으나, CCTV 속 비욘세의 모습은 두 사람의 싸움을 말리지 않고 오히려 방관하고만 있어 부부 간의 불화설에 무게를 더했다.



솔란지가 제이지를 폭행한 이유는 아직까지 전해지지 않았다.

비욘세 제이지 부부 이혼설에 누리꾼들은 "비욘세 제이지, 갑자기 이혼이라니 당황스럽다", "비욘세 제이지, 뮤비에서 그렇게 다정하게 있더니", "비욘세를 두고 어떻게 바람을 피우지?", "비욘세 제이지, 공석에서는 그렇게 다정하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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