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 日자동차 환경평론가 초청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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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요타가 올해 부산모터쇼를 전후로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를 타고 한국을 일주하는 '에코 미션 대한민국'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도요타는 23일 하이브리드 프리우스로 대표되는 친환경 에코 드라이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이같은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일본의 자동차 환경평론가 요코타 키이치로 씨(74·사진)를 초청,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한다.
에코 미션은 요코타 씨가 1999년 북미 대륙을 프리우스로 횡단하며 시작된 글로벌 환경일주 프로젝트다. 지금까지 사하라사막, 유라시아 대륙횡단, 남미 안데스 오지에 이르기까지 5대륙 10만㎞를 주행하며 지구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프리우스 PHV를 타고 에코 미션을 실행하고 있다. 한국 종주는 이번이 처음이다.요코타 씨는 지난 21일 일본 요코하마를 출발해 일본 국내의 약 900㎞를 주행해 시모노세키를 통해 이날 아침 한국에 도착했다.
그는 국내 일주 기간 동안 대전(23일)-서울(24~25일)-분당(25일)-광주(26일)-대구(27일)-부산(31일) 등 전국 도요타 전시장에서 프리우스 세계일주 경험담을 공유하는 토크쇼도 연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일본에서도 에코 미션 토크쇼는 재미있는 진행과 흥미로운 실험으로 인기가 높다"며 "프리우스로 전세계의 오지를 직접 달린 요코타 씨의 체험담을 듣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한국도요타는 23일 하이브리드 프리우스로 대표되는 친환경 에코 드라이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이같은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일본의 자동차 환경평론가 요코타 키이치로 씨(74·사진)를 초청,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한다.
에코 미션은 요코타 씨가 1999년 북미 대륙을 프리우스로 횡단하며 시작된 글로벌 환경일주 프로젝트다. 지금까지 사하라사막, 유라시아 대륙횡단, 남미 안데스 오지에 이르기까지 5대륙 10만㎞를 주행하며 지구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프리우스 PHV를 타고 에코 미션을 실행하고 있다. 한국 종주는 이번이 처음이다.요코타 씨는 지난 21일 일본 요코하마를 출발해 일본 국내의 약 900㎞를 주행해 시모노세키를 통해 이날 아침 한국에 도착했다.
그는 국내 일주 기간 동안 대전(23일)-서울(24~25일)-분당(25일)-광주(26일)-대구(27일)-부산(31일) 등 전국 도요타 전시장에서 프리우스 세계일주 경험담을 공유하는 토크쇼도 연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일본에서도 에코 미션 토크쇼는 재미있는 진행과 흥미로운 실험으로 인기가 높다"며 "프리우스로 전세계의 오지를 직접 달린 요코타 씨의 체험담을 듣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