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MLB 퍼펙트게임 24번째 주인공? 6타자 남아

MLB 퍼펙트게임

류현진(27ㆍLA 다저스)이 생애 첫 퍼펙트게임을 앞두고 있다.류현진은 27일 미국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7회까지 무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7삼진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회 초 수비에서 공 12개로 세 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했다. 이어 7회초 수비에서는 1번 타자 빌리 해밀턴(중견수)을 2루수 땅볼로 처리했고, 2번 타자 잭 코자트(유격수)는 삼진아웃시켰다.

이날 7회까지 단 한 명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고 퍼펙트게임을 펼친 류현진은 완벽한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류현진 중계 계속 봐야겠다" "류현진 중계 보니 완벽해" "류현진 중계, 진짜 역사 세우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