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과 송혜교가 파리 동반 여행설에 대해 해명했다.최근 프랑스 파리의 한 거리에 서있는 강동원과 송혜교의 사진과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퍼지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강동원과 송혜교의 소속사인 UAA의 한 관계자는 28일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 9월 개봉에 맞춰 영화 프로모션용 패션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며 "온라인에 떠돈 사진에서도 보듯 우리 스태프가 모두 함께 있던 상황이며 파리 시내에서 공개적으로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인데 동반 여행으로 부각돼 안타깝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동원과 송혜교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두근두근 내인생'은 17살에 부모가 된 젊은 남녀와 이들보다 빠르게 늙어 80세의 몸으로 살아가는 17살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둔 상태다. 강동원과 송혜교의 파리 포착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동원-송혜교 파리, 같이 여행간 게 아니었구나", 강동원-송혜교 파리, 화보 촬영이라니", "강동원-송혜교 파리, 화보도 영화도 기대된다", "강동원-송혜교 파리,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