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 김이화 부장 '금탑산업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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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4년 근로자의 날 유공 시상식을 열고 김이화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총무관리부장(53·오른쪽) 등 211명에게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을 시상했다.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김 부장은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탄광사업소에 취업해 32년간 근무했다. 첫 여성 노무과장을 거쳐 여성으로는 최고위직인 총무관리부장을 맡아 15년 무분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은탑산업훈장은 김광식 현대자동차 창원서비스센터 수석정비기사와 정순덕 4·19민주혁명회 사원이 받았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김 부장은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탄광사업소에 취업해 32년간 근무했다. 첫 여성 노무과장을 거쳐 여성으로는 최고위직인 총무관리부장을 맡아 15년 무분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은탑산업훈장은 김광식 현대자동차 창원서비스센터 수석정비기사와 정순덕 4·19민주혁명회 사원이 받았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